도내 시·군 맞춤형 서민자녀 방학교육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.
진주시는 서민자녀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주도 학습캠프를 할 예정이며, 참가대상인 초등학교 4~6학년 1500명에게 신청안내문 등을 발송했다.
남해군은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합숙형 영어캠프 개최 협약을 맺고, 서민자녀 초·중·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희망자를 모집, 여름방학 중 3주간 합숙형 영어캠프를 연다. 남해대학 원어민 강사가 학생을 지도한다.